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진 경기 북부와 영서 등 내륙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때늦은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신미림 캐스터! <br /> <br />오늘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때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경기 북부와 영서 등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파주와 대관령 등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, 그 밖의 지역도 찬 바람에 체감 온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4월 중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, 한파특보제 개정 이후 처음으로, 그만큼 이례적으로 기온 변화가 크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낮에도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4도, 대관령 10도, 대전과 대구 17도에 머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,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꽃샘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, 금요일에는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4140449040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